걸그룹 '원더걸스'에서 배우로 전향한 안소희가 영화 '부산행' 출연 소감을 전했다.<br /><br />오늘(12일)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배우 공유, 정유미, 마동석, 최우식, 안소희, 김의성, 김수안, 연상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'부산행(감독 연상호)'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.<br /><br />극중 안소희는 고등학교 야구부 응원단장이자 당찬 여고생 '진희' 역을 맡았다. <br /><br />영화 상영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소희는 "내 연기에 만족을 할수는 없을 것 같다. 내가 나온 장면이 아직도 신기하고 놀랍다"면서 "배우분들과 함께 완성된 연기를 보니 눈물이 났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영화 '부산행'은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. 개봉일은 7월 20일이다.<br /><br />YTN Star 최영아 기자 (cya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(mynamesm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07121840069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